직장인이나 주부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지만 수험생이나 예비수험생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와 씨름하는 생활 패턴과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화불량·식욕감퇴·집중력저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김상우 큐렌시아내과 원장은 “수험생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체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면서 체내 대사를 떨어뜨려 면역기능을 감소시키고, 기초체력도 떨어진다”면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수험생들의 두뇌활동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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