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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기능 강화시켜야 천식·비염·아토피 잡는다' 

의료 |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면역 기능 관계된 ‘편도 튼튼’이 핵심… 일시적으로 증상 심해져도 치료 계속해야 완치 

환절기가 다가왔다. 알레르기 환자를 괴롭히는 계절이다. 천식·비염·아토피는 국민 714만 명이 앓는 3대 알레르기 질환이다. ‘청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편강탕’으로 유명한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에게 3가지 질환의 예방·치료법을 들었다.
꽃가루와 황사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온다. 천식과 비염, 그리고 아토피 환자는 바짝 긴장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세 질환 진료자만 약 714만 명(2007년 기준)에 이른다. 총인구로 따져 6.7명당 1명 꼴이다. 이쯤 되면 전 국민적 질환이라 할 만하다.



환절기면 더욱 증상이 심해져 여간 힘들지 않다. 고통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든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다. 고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해법을 찾기 힘들다. 온갖 요법을 총동원해도 대체로 제자리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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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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