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71)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장. 1965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이래 45년간 삼성맨으로 살고 있다. ‘직업이 사장’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삼성 전 계열사 사장 자리를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1965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고속 승진
을 거듭, 1978년 제일모직 사장에 이어 제일제당·삼성항공·삼성생명 사장과, 삼성증권·삼성그룹 금융부문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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