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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다음날 '쌩쌩 달렸다' 인터넷 ‘스바루 무용담’ 쏟아져 

인터뷰 |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이사
기능ㆍ퍼포먼스 보는 소비자 늘어 자신감… 딜러망 넓히기 전에 전국 AS망부터 갖출 것 

사진 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lucida@joongang.co.kr]
전날 내린 폭설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된 지난해 12월 28일에 만난 스바루코리아 최승달(54) 대표이사는 입이 귀에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인터뷰 내내 호탕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늘 아침 어떤 고객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봤어요. ‘2010년도에 내가 제일 잘한 것 1번이 스바루 아웃백을 산 것’이었습니다.(하하하) 뭐 동호회 홈페이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보니 전부 다 무용담들을 자랑하시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남들 못 올라가는 언덕길을 올라갔다, 시골 갔다 왔는데 전혀 지장이 없더라 등등. 어떤 분은 ‘차에서 내리기가 싫다’고 표현하시더군요.(하하하) 어떤 차종이든 불만율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99% 만족하시고, 심지어 어떤 고객은 저보고 ‘저는 스바루 전도사가 되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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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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