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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오뚝이’ 중소기업인 박영우 대유에이텍 회장 

안나푸르나에서 인생의 굴곡을 느끼다 

부도 이겨내며 매출 1조원 기업 일궈… '일등품질이 최고 경쟁력'
비행기가 카트만두(Kathmandu) 분지를 향해 하강하기 시작했다. 3년여 만에 다시 찾은 네팔. 한국예술종합대학 최고문화예술경영자과정(CAP) 동기 5명과 함께 안나푸르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카트만두는 3년여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공기가 탁하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여서 오염된 공기가 빠져나갈 데가 없기 때문이란다. 그럼에도 오토바이 자동차는 예전보다 더 늘어 시내를 걷다 보면 머리가 멍해진다. 사람들은 흔히 히말라야의 맑은 공기를 생각하며 네팔을 찾지만 오히려 더 오염된 공기가 그들을 처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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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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