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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글로벌 인재 키우는 한세대학교 

'대학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 제대로 익혀요' 

‘한세에서 시작해 세계로 가자.’ 한세대학교의 새로운 슬로건이다. 한세대 학생들은 외국인 교수, 유학생들과 함께 차를 마시거나 점심식사를 하며 외국어 실력을 차근차근 쌓는다.
2월 24일 아침 지하철 1호선 군포역에서 내려 5분쯤 걷자 한세대학교 정문이 보였다. 겨울방학 때라 그런지 캠퍼스가 한산했다. 본관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쪽에 설치된 TV에서 CNN 방송이 나왔다. 영어로 말하는 앵커의 목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다.



기독교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목적으로 1953년 설립된 한세대는 8개 학부에 3400여 명이 재학 중인 작은 학교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의 캠퍼스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규모는 9만2400㎡(약 2만8000평) 정도다. 한국전쟁 후 미국 ‘하나님의 성회’ 교단 순복음신학교로 시작해 1992년 종합대로 승격하면서 순신대로 학교 이름을 바꿨다가 1997년 다시 한세대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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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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