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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3인 >> 과학부문 | 김은성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저항이 전혀 없는 초고체 유일하게 발견
노벨상 수상한 ‘초유체’나 ‘초전도체’ 연구 이상의 가치 

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과학부문에 김은성 KAIST 물리학과 교수, 사회부문에 대안교육기관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문화부문에 가구 디자이너 박종선 씨가 수상했다.
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과학부문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김은성(39) 교수다. 김 교수는 초고체의 발견과 그 후속연구 덕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고체란 고체면서도 어떠한 힘에 저항이 전혀 없는 초물성을 띠는 상태다. ‘초’자가 들어가는 물질이 또 있다. 초유체와 초전도체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전혀 없어 전기가 손실 없이 흐르는 물체고, 초유체는 점성이 전혀 없어 표면장력조차 생기지 않는 유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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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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