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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포커스] 포스코 ‘자원 원정대’ 우린 아직도 배가 고프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직접 아프리카·중남미 등 돌며 자원 확보 나서…
협력국엔 현지 인프라 개발 혜택 

포스코의 아프리카 진출이 활발하다. 정준양 회장은 올 들어 벌써 아프리카를 두 번이나 순방했다. 연초에 카메룬·콩고·짐바브웨·에티오피아를 돌았고, 여름에는 케냐·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을 방문했다.



목표는 뚜렷하다. 아프리카가 자랑하는 철광석·구리 등의 자원 개발권을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카메룬에서 사들인 철광석 2억t 개발권을 통해 2014년부터 철 함량이 60% 수준인 철광석을 매년 3500만t씩 생산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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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호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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