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와 ‘소득기반 확충’으로 농촌 잠재력 견인… 저수지 둑, 간척지 축산농가에 사료 재배지로 무상임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둘러싸고 온 나라가 시끄럽다. 특히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인들에게는 발등의 불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놓고도 ‘세굴현상’이니 ‘녹조현상’이니 하며 말이 많다. 한쪽에서는 중앙청사의 지방 이전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술렁댄다.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한국농어촌공사도 결코 자유롭지 않다. 농어촌공사를 이끌고 있는 박재순(67) 사장을 직접 만나 그 대응책을 물었다. 박 사장은 행정가로서 농업·수산·임업 분야에서 장기간 일해와 농어촌공사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