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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이 새로 쓰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남한강변의 여주 신륵사 

절집에 봄 꽃 만발하니
강물도 붉어지고 

사진· 주기중 기자 clicki@joongang.co.kr
쪽빛 강물에 은모래 백사장, 남한강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사찰…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유산 체험할 당일 코스로 추천하고파
나에게 심심치 않게 걸려오는 문의 전화가 있다. “외국에서 온 손님이 하루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디로 모셔가면 좋을까요?”



얼마 전에는 기업메세나협회장인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이 전화를 걸어왔고, 5년 전에는 미국의 박물관 큐레이터를 안내하는 분이 물어왔으며, 10여 년 전 대영박물관 로버트 앤더슨 관장이 한국에 왔을 때도 똑같은 자문을 청해왔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마치 준비라도 해두었다는 듯이 다음의 두 코스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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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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