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19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강창희 의장,
이병석·박병석 부의장이 앞으로 2년 동안 국회를 이끌게 된다.
‘국회 바로 세우기’에 대한 소신과 열정이 남다른 박병석 국회
부의장을 만나 그 포부를 들었다
4선의 박병석(朴炳錫·60·대전 서갑)의원이 국회 부의장이 됐다. 그는 7월 2일 지각 개원한 제 19대 국회에서 전반기 야당 몫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에는 1명의 6선 의원(이해찬), 3명의 5선 의원(문희상·이석현·정세균)이 있다. 당내엔 같은 4선 의원만 해도 9명(김성곤·김영환·김한길·신계륜·신기남·원혜영·이낙연·이종걸·추미애)이나 된다. 그럼에도 박 부의장이 그 자리에 올랐다. 언뜻 보면 ‘관운’으로 비칠 수 있지만, 그만한 내공과 실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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