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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고의 ‘삶이 있는 이야기’ - 행복은 선택이고 연습인 것을! 

 

고혜련 칼럼니스트
인생의 반환점을 도는 중년들이 맞는 이 가을은 각별하다. 사랑하고 행복한 순간순간이 더해져 우리의 인생이 됨을 마음에 새겨야 할 때


요즘 하루에 많게는 수십 개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시도 때도 없이 ‘카톡!’ 하며 메시지 도착을 알리는 신호음 때문에 때로는 새벽잠을 깨기도 한다. 보내는 이들은 선후배로부터 친구, 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뉴욕에 거주하는 친구도 실시간대로 서울에서 떠도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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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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