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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객 어메이징!” 글로벌 뮤지션이 몰려온다 

 

송기철 음악평론가
‘떼창’으로 메탈리카를 전율하게 만들고, 무뚝뚝한 에미넴이 ‘하트’를 날리게 한 음악팬들의 슈퍼파워… 20대 여성 중심의 세련된 ‘음원’ 세대가 새로운 공연문화 이끌어


지난여름은 런던올림픽 열기로 온 나라가 뜨거웠다.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또 다른 일이 있었다. 여름 내내 이어진 각종 음악 페스티벌의 열기 말이다. 지산, 펜타포트, 센세이션, UMF, 슈퍼소닉, 레인보우… 과거에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했던 대규모 공연이 줄지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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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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