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베스트셀러에 ‘표심’ 있었네! 

 

표정훈 한양대 특임교수·출판평론가
5년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에 국민은 어떤 책을 많이 읽었을까? 그 안에 국가지도자가 찾는 민심과 시대정신이 담겨있는지도 모른다


흔히 책과 출판을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에 비유하고, 베스트셀러를 시대의 축도(縮圖)라 일컫기도 한다. 특정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고, 화제에 오른 책은 그 시기 사람들의 집단적 소망이나 필요, 중추적 문제의식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려면 특정 세대나 성별(性別) 구분을 뛰어넘어 광범위한 독자층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11호 (2012.11.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