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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학 1부 - ‘가족관계’가 장수의 시작이다 

 

황운하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기자
부지런한 활동, 사회적 관계 유지가 기본… 사회안전망, 의료환경도 영향


의학계가 가장 궁금해 하는 수수께기 중 하나가 인간의 노화와 장수다.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학설이 쏟아져 나온다. 체내에서 만들어진 유해산소가 세포를 손상시켜 늙는다는 주장이 있다. 소식(小食)하면 오래 산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운명설도 있다. 텔로미어(염색체 끝 부분에 달려있는 단백질 성분의 핵산서열)가 점차 짧아지면서 죽음을 맞는다는 이론이다. 이처럼 인간이 점점 늙어 죽음을 맞는 이유를 명쾌하게 증명한 이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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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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