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농학박사)은 서울대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 임용 후 줄곧 산림청에 근무한 정통 관료다. 그는 ‘산림복지’ 개념을 처음 고안하고 정책을 수립한 주인공이다. 그동안 주로 목재 생산이나 휴양지로 활용했던 산림자원을 치유의 공간, 국민복지의 장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는 지난 10월 15일 ‘숲에서 찾는 행복,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산림복지 이론과 실제를 체계화한 책인 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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