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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의 ‘경제학 콘서트’ - ‘우리는 워렌 버핏이 아니다’ 

 

김대환 건국대 교수
금융위기 후 케인스의 경제학 이론뿐만 아니라 그의 주식투자론도 관심 끌어…‘분산투자’ 아닌 이른 바 ‘몰빵투자’에는 해당 회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선행돼야


글로벌 금융위기가 초래한 흥미로운 현상 중 하나는 케인스 이론의 부활이다. 금융위기 이래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세계경제를 보면서 ‘아, 케인스 말이 맞았었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총재들도 스스로 자신은 ‘케인스파’라면서, 총수요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는 케인스 주장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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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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