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은 울리고, 풍월은 읊고… 신라시대 ‘현묘지도’에서 고려·조선 거치며 놀이문화로 변모해와
풍류는 중국에만 있던 것이 아니다. 우리 조상들도 풍류를 즐겼다. 그 처음은 ‘현묘지도’로 수양의 한 방편이었다. 그러나 고려 이후의 풍류는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빼어난 자연풍광을 완상하며 시문을 읊조리고 가악과 여색을 즐긴다는 점에서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의 풍류를 개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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