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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중국 인물&인문지리지⑤ - 낯설고 물 설은 타지 개척한 ‘화교(華僑)의 본향(本鄕)’ 

푸젠(복건)성 

유광종 출판사 ‘책밭’ 고문
시대의 부침에 따라 북쪽에서 이민 인구의 발길이 멈추지 않은 ‘이민의 고향’…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개방성이 바다 건너편의 바깥세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 키워


중국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장강(長江)의 남쪽에는 산과 구릉이 잘 발달해 있다. 장강 남부 지역이 다양한 혈통과 언어, 인문적 환경을 형성하는 것은 그런 지형과 무관하지 않다. 산이 깊으면 물길 또한 거센 법이다. 높고 가파른 산과 거센 물줄기에 막혀 사람들은 때론 이웃에 사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잊고 스스로의 환경에 갇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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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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