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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의 영화 속 심리학 - ‘당신의 의심을 의심하라’ 

 

심영섭 한국사진치료학회장
영화 <다우트>와 <무간도>에서 읽는 ‘의심’의 철학…확신을 낳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추궁을 낳는 ‘독’일 때도 많아


죽어가는 사내는 가슴을 훔켜쥐며, 공중에 흩뿌리듯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잠깐, 떠나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으니 들어주시오. 사실 그대로 나를 전해 주기 바라오. 나를 조금이라고 두둔하거나 악의를 개입시키거나 하지 말아주시오. 분별은 부족했어도 진정 깊이 아내를 사랑한 남자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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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호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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