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에서 20여 명이 좁은 문 뚫고 금배지 달아…보좌진 출신 대선 유력 주자, 국회의장, 도지사 등 다방면에서 두각
새누리당 조원진(재선·대구 달서병) 의원은 정치인을 꿈꾸는 후배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천운(天運)이 따른 선배’로 불린다. 등원(登院)에 뜻을 두고 경력을 관리하고 있는 A보좌관은 조 의원의 사례에 주목했다. 그는 “보좌관이 국회의원으로 도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깡도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운이 따라야 한다”며 조 의원 사례의 전형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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