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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 영혼의 화가 고흐라는 ‘삶의 나침반’ 

 

유민호 월간중앙 객원기자, ‘퍼시픽21’ 디렉터
그동안 살아온 날과 앞으로 겪게 될 인생에 대해 혼란이 오거든 프랑스 프로방스 아를르로 가서 그를 만나보라! 고독한 화가의 절규를 들어보라!


‘타임 카운터(Time Counter)’라는 0.99달러짜리 아이패드용 앱이 있다. 두 가지 기능만 들어있는 초간단 앱이다. ‘Until(언제까지)’은 일정한 시간을 기준해서 미래의 시간을 계산해주고, ‘Since(언제부터)’는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을 계산해 디지털 숫자로 표시해준다. Since에 필자의 생일을 넣어보았다. 1만8813일, 45만1522시간, 2709만1332분, 16억2547만9976초, 그리고 51년 6개월 2일 11시간이 뜬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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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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