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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 차르의 야망, 소치에서 꽃 피울까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푸틴 대통령, 러시아의 부활 위해 올림픽 성공 개최에 올인… 이슬람 반군의 테러 가능성에는 전전긍긍


소치동계올림픽은 옛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스포츠 빅 이벤트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올림픽을 러시아 부활의 계기로 삼기 위해 특별한 애착을 보여왔다. 소치올림픽 개최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과거 옛 소련의 위상과 지위를 올려놓으려는 야심 찬 청사진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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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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