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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독일인의 행복에서 배운다 - 창조적 일상의 아름다움 

물과 공기처럼 문화예술 향유한다 

김복녀 전 함부르크 여성회 부회장
예술적 감성 배양을 교육의 중요한 기능으로 생각하는 독일인의 마인드… 여가의 선용 독려하는 국가의 문화정책 돋보여


독일은 클래식 음악의 천국이다. 좋은 오페라가 공연되면 거금을 아끼지 않고 연주회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필자도 그중의 하나다. 순수한 음의 아름다움에 도취한다는 것은 삶 속에서 작은 혁명을 경험하는 일일 것이다. 독일에서의 예술 향유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기 관람권이나 저녁 매표소를 이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4유로(약 6천 원)부터 100유로(15만 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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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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