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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중산층 기준 정립을 위한 제언 - “소득과 건강, 문화지표 포함한 다차원적 기준 필요” 

 

김미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
경제적 안정, 민주시민으로서 책임성, 문화 향유 주목해야… 소득(중위소득 50~150%), 재산(국민주택규모), 노후소득 보장, 여행, 계층의식 등 5개 지표 제시


기존의 소득, 자산 중심의 중산층 지표에 삶의 질을 고려한 새로운 중산층 지표가 필요하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지적됐지만 중산층 개념을 엄격하게 정의 내리는 것부터가 어려워 혼란이 있어왔다. 일반적으로 중산층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중간계층을 의미하므로 중산층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고소득층과 중산층 그리고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구분하는 합리적인 선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들을 구분하는 선에는 이미 가치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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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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