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복음서>는 21세기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신의 선물… 유다에게 새로운 의미 부여하는 등 종교의 다양한 가치 증언하는 귀중한 복음서로 자리매김
기독교에서 가장 미움을 받았던 배신의 아이콘 가롯 유다. 그는 1978년 발견된 를 통해 예수의 ‘위대한 마지막 길’을 밝혀준 유일한 제자로 재평가된다. 기독교가 지난 2천 년 동안 억압해온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그와 함께 부활한다. 여성·노인·장애인·식민지인과 같이 소외된 자들이 그 약자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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