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벌에서 북학으로! 원수의 것이라 해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혼돈과 환상의 매트릭스 위에서 연암이 찾은 길은?
십여 년 연암협에 은거하던 사람이(十載巖棲客)/ 새벽녘 행장 꾸려 먼 길 간다고 고하네.(晨裝告遠遊)/ 반평생을 책 속에서만 살더니(半生方冊裏)/ 오늘은 황제의 나라 중국으로 떠나네.(今日帝王州) -박지원 저, 김혈조 옮김 3권 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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