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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창조학교⑤ ‘군대축구’는 그만! 공간경영의 창조 축구로 가자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19세기 프로이센 군대와 한국 중년들의 ‘제복 트라우마’엔 독특한 상관관계 발견돼…집단행동의 공간편집은 긍정과 부정의 문화심리학을 형성했다


축구에 졌다고 나라가 망하는 일은 절대 없다. 축구는 국가끼리 싸우는 척해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다. 그런 놀이에 애국심과 투쟁심으로 무장하지 않았다고 욕하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놀이의 정신’이며, 공간을 장악하는 창조적 전술로 축구를 이해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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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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