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이케다 다이사쿠 칼럼] 간디의 직계 제자 판디 박사의 인류애 

비폭력, 민중적 삶의 고귀함을 실천하다 

타고르와 간디를 만나 삶의 근원적 깊이 깨달아 … 부처와 간디의 메시지를 행동으로 전하는 SGI의 정신에 공감
생사(生死)를 초월한 사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판디 박사를 만난 순간 혼(魂)과 혼이 서로에게 다가 갔다. 그때 나는 ‘인간’을 만났다. 박사는 바위였다. 혼에 신념이 응결되어 있었다. 박사는 바다였다. 끝을 알 수 없는 깊이가 마음에서 배어 나왔다. 대화를 나눌수록, 박사를 알수록 그 인상이 더욱 선명해졌다.

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누구를 소중히 여길 것인가. 이 사람을 선양하지 않고 누구를 선양할 것인가. 박사는 고(故) 아타이드 박사(브라질문학아카데미 총재)와 함께 현대의 ‘인권 투사’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7호 (2015.06.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