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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 칼럼] 로구노프 전 모스크바대 총장의 메시지 - “차이가 있을수록 대화를 피하지 마라” 

문을 열면 거기서부터 문제 해결할 실마리 보여 … 인생은 우리 바람과는 무관하게 늘 새로운 과제 부여 

이케다 다이사쿠
“이건 제 단점일지 모릅니다만….”

로구노프 박사가 말씀하셨다. “저는 쉴 줄 모릅니다. 늘 뭔가를 합니다. 일하는 편이 생활 리듬이 자연스럽다고나 할까, 그런 상태가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박사에게 악착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다. 유유히 흐르는 볼가강(江)처럼 서두르지 않고 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처음 뵐 때는 없던 하얀 ‘톨스토이 수염’도 매우 잘 어울려 러시아의 거장다운 품격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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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호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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