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종교 포커스] 인터뷰 | 김만호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총장 

“선정 과정의 진정성이 통했다” 

한때 명망가와 활동가 놓고 견해 맞서기도 했지만, 선정기준의 핵심은 ‘따뜻한 인류애’
제 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는 후보자 추천, 현지 실사, 최종 선정 과정에 이르기까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해온 김만호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 상이 갖는 진정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떤 면에서 진정성이 확인됐다고 보는가?

“후보자의 명성보다는 이상을 제정한 콘셉트에 맞는 인물을 찾는 데 주안점을 뒀다. 모든 의도를 배제한 채 순전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고자 했다. 수상자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서 ‘아 진정성이 통했구나’ 하고 여겼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7호 (2015.06.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