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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①] 첫 번째 이야기: 도대체 언제부터 ‘창조’인가? 

83년 전 사라진 독일 시골 공예학교의 부활 

김정운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대중의 관심 밖에 있던 변두리의 낡은 학교가 창의성의 메카로 변신… ‘창조적 편집자’ 스티브 잡스 신화와 바우하우스의 비상(飛上)은 일맥상통
19세기 초, 독일 베를린 근교에서 고작 15년간 운영됐던 작은 예술학교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창의성’, ‘창조’란 단어가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유럽의 문화·예술사적 전환점에 바우하우스가 있다. 바우하우스와 ‘창조’ 개념이 보급된 시기가 겹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설립 100주년을 눈앞에 둔 바우하우스의 기원과 지난 1세기 동안 유럽 문화, 나아가 인류 문명의 진화에 미친 영향을 김정운이 1년 동안 ‘발로 뛰며’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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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호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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