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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루쉰 전 생애 추적 -‘길 없는 대지의 외침’(4)] 베이징, 문학적 탄생의 기원 

언제나 미완인 혁명에 우리는 왜 뛰어드는가 

글·사진 문성환 남산 강학원 대표
루쉰의 눈에 비친 북경은 변혁이 필요한 옛 제국의 망령된 도시… 꿈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혁명은 진행되는 것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의지와 변혁에 대한 루쉰의 갈망은 아이러니하게도 신해혁명을 통과하면서 더 큰 슬픔과 적막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후 루쉰은 더 이상 적막하지 않았다. 아니 적막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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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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