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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특집]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행사 성료(盛了) 

“세계평화 위해 한평생 전력투구” 

천일국 기원절 7주년 기념식, 천주평화통일국 안착식 등도 함께 열려
마키 살, 무닙 A. 유난 제4회 선학평화상 공동 수상… 반기문은 특별상


▎올해 2월에 발간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자서전 [평화의 어머니] 표지.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생 77주년 그리고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成婚) 60주년 기념식을 대대적으로 거행했다.

2월 6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100주년 및 천일국 기원절 7주년 기념식’에는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를 비롯해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부부,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 알프레드 모이시우 전 알바니아 대통령을 비롯해 3만여 명이 참석했다.

1920년 1월 6일(음력) 태어난 문선명 총재는 인류 구원과 세계평화를 기치로 내걸고 한평생 전력투구했다. 종교적인 면에서 문 총재는 개인과 가정 완성을 통해 하나님이 본래 구상했던 평화세계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축복결혼을 통한 참가정 운동 전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종교 외적으로 문 총재는 정치·경제·교육·문화·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세계평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창간한 [워싱턴타임스]는 미국 시민은 물론 전 세계 시민이 소중히 여기는 자유·신앙·가정과 위하는 삶의 가치관을 확산하는 한편 균형 있는 보도와 논평의 기준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1990년대 국방성 장관 재직 당시 그리고 부통령 재직 당시 우방국이자 동맹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할 때마다 무척 기뻤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이런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평화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을 펼쳐온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과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성혼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날은 여호와 하나님이 정하신 날로 우리가 모두 축하하고 기념하고 기뻐하는 날”이라며 “오늘은 문선명 총재의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의 탄신 77주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 그리고 ‘World Summit 2020’의 승리와 ‘Vision 2020’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연합은 ‘World Summit 2020’의 세부 행사로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위한 세계평화콘퍼런스 ▷World Summit 2020 총회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2020 효정천주축복식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총회 ▷세계평화언론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등을 일산 킨텍스와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나눠서 진행했다.

김정은 위원장 측 화환과 축하 메시지 보내와


▎‘World Summit 2020’에서 한학자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생 77주년을 즈음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장 명의로 북한 측이 축하 화환과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2월 6일 공개된 축하 메시지에 따르면 “문선명 총재님의 생일 100돌과 한학자 총재님의 생일 77돌에 즈음해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라며 “문선명 총재님은 위대한 김일성 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민족 대단결 사상에 공감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민족 앞에 뚜렷한 자국을 남기셨습니다”라고 북측은 강조했다. 이어 “문선명 총재님의 뜻을 이어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 번영을 위한 한학자 총재님의 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라고 덕담했다.

천주평화연합(UPF)은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등을 맞아 세계 171개국에서 전·현직 정상 120명, 국회의장 및 부의장·국회의원·장관·종교지도자·언론인·경제인·노벨상수상자 등 7000여 명을 초청해 2월 2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World Summit 2020’을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는 천주평화연합 창설자 기조연설에서 “거듭되는 전쟁과 갈등으로 더 이상 인류 역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은 우주의 근본 되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기 때문”이라며 “‘World Summit 2020’에 참석한 여러분이 세계를 살리고 하늘부모님의 꿈이자 인류의 소원인 평화의 나라 지상천국을 이루는 데 주역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전쟁과 파괴를 경험했던 캄보디아에 평화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귀한 가치”라며 “인류 발전과 평화를 위해 긴밀한 대화와 신뢰로 다자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상호 이해와 상호존중으로 종교 간 대화와 세계화의 촉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주평화연합은 공생·공영·공의의 평화 이상세계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천주평화연합은 전 세계 각계각층 지도자가 모여 한반도의 평화 정착, 환경문제 극복, 가정의 가치 회복, 불평등 해소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자 월드서밋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World Summit 2020’에서 천주평화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유니언(Asia Pacific Union)을 참석자들에게 제안하는 한편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결의문을 채택했다. 가정의 가치와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아시아·태평양 유니언은 지난해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4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가 창설을 제안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대립과 정치적 긴장, 인종과 종교 갈등 때문에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매우 힘들어 보이는 이때 대한민국에서 ‘World Summit 2020’을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학자 총재가 이번 ‘World Summit 2020’을 주최하고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2월 2일에는 전 세계 5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세계평화언론대회’가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세계평화언론대회’에서 토머스 맥데비트 [워싱턴타임스] 회장이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 평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세계평화언론인협회는 미디어 역할 강화, 공정성 보장, 독자들의 존엄성을 보장한다는 3가지 원칙을 결의문에 담았다.

“국가 이기주의에 매몰된 리더들에게 교훈 될 것”


▎‘World Summit 2020’에 참석한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가운데 붉은색 재킷)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는 2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설립자 탄신 100주년 기념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학평화상은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시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미래 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크게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된다. 수상자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며, 한학자 총재와 홍일식 위원장이 각각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제4회 선학평화상 공동 수상자로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A. 유난 루터교 주교(평화를 위한 종교 국제 명예회장)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는 특별히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자 특별상이 제정됐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북한 측에서 김영철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장 명의로 보내온 축하 화환.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홍일식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전 인류를 포용하고자 했던 설립자의 사랑 리더십은 오늘날 공동의 이익보다는 국가 이기주의에 매몰된 전 세계 리더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며 “세상은 갈수록 분절화되고 있지만, 편협한 이익이 아닌 인류 전체의 운명을 걸고 새로운 협력 모델과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마키 살 대통령은 장기 독재와 빈곤이 만연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범적으로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한편 투명한 정책으로 경제 부흥을 일궈냄으로써 주변 국가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키 살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이 분쟁을 종식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인 무닙 A. 유난 주교는 1976년 루터교 성직자로 임명된 이래 40년 이상 중동지역에서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화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무닙 A. 유난 주교는 “인생의 마지막 숨결까지 정의에 토대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상 수상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재임 중 글로벌 경제위기, 기후변화, 테러리즘, 난민 문제 등 큰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유엔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선학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평화와 번영과 인권 보호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2월 7일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0 천지인참부모효정천주축복식과 천지인참부모천주성혼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6000쌍의 미혼 신랑·신부 및 기혼가정과 하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했다.

64개국 6000쌍과 함께한 ‘2020 효정 천주축복식’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 및 한학자 총재 탄생 77주년 기념행사에서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는 한학자 총재.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20 효정천주축복식’은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다. 축복 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36쌍의 결혼식 주례로 직접 나선 게 시작이었으며, 문선명 총재 성화(聖和) 이후로는 한학자 총재의 단독 주례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20 효정 천주축복식’은 들러리 및 주례 입장, 한학자 총재의 성수 의식, 성혼문답, 축도, 신랑·신부 대표의 예물교환, 성혼 선포, 신랑·신부 대표의 꽃다발 및 예물 봉정,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의 축사, 폴포츠&리틀엔젤스의 축하공연, 억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축도에서 “하늘부모님! 오늘 축복받는 신랑·신부들을 통해 당신의 자랑스러운 천일국의 백성이 탄생하고 있다”면서 “신랑·신부들에게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하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며 성혼을 선포했다.


▎2020 효정 천주축복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 6000쌍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축사자로 나선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은 부인과 함께 무대에 올라와 “저와 제 아내는 2018년 8월 축복식에 참석했는데 아내가 간증하기를 ‘축복식 이후 더 좋은 사람이 됐다’고 하더라”며 “신랑·신부들은 자신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과 존경으로 상대를 대한다면 한학자 총재의 말씀처럼 평생 행복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축복결혼식에 이어 (재)효정세계평화재단(설립자 한학자 총재, 이사장 문연아)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인사 2500여 명과 장학생 출신 청년·학생 등 총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선학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재)효정세계평화재단은 매년 세계 80여 개국 장학생 3000명에게 100억원을 지원하는 장학·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도 재단은 총 78개국의 25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3년 설립된 (재)효정세계평화재단은 해마다 국내외 총 30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코칭(coaching), 멘토링 등 꾸준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 국내 774명의 장학생 중에는 10대 종단을 대표하는 초(超)종교 장학생 70명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300여 명과 탈북민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학자 총재 생애 첫 자서전 '평화의 어머니' 발간


▎한학자 가정연합 총재(왼쪽)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4회 선학평화상 설립자 특별상 메달 수여했다. 오른쪽은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장. /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에 앞서 가정연합은 2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학자 총재 자서전 [평화의 어머니](김영사 펴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의 생애 첫 자서전인 [평화의 어머니]는 하나님의 꿈 완성을 가슴에 품었던 어린 시절부터 문선명 총재와의 결혼으로 7남 7녀를 둔 스토리,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남미·아프리카에 이르는 수천 번의 평화 행사 등이 담담하게 기술됐다. 책은 한학자 총재가 수백 차례의 세계 순회강연에서 평화의 어머니로서 쉼 없이 세계평화의 길을 일구며 여성 지도자로서 감당해야 했던 역경과 고난, 그리고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 총 11장 408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한학자 총재는 자서전에서 남편인 문선명 총재와의 성혼 60주년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그렇게 하루와도 같았던 60년이 흘렀습니다. 개인이나 가정보다는 민족과 나라를 위해, 하나의 국가보다는 세계 구원이 평생의 사명이었습니다. 전쟁·폭력·갈등을 끝내고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위해 남아 있는 삶을 온전히 바칠 것입니다.”

한학자 총재는 문선명 총재와 함께 1990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역사적 만남을 갖고 냉전시대 동서 화해에 크게 기여했다. 또 한 총재는 1991년 북한 땅에서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한 통일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 총재는 2012년 9월 문선명 총재 성화 후 ‘선학평화상’을 제정해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운동에 이정표를 세웠다. 또 ‘원모평애재단’을 창설해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등 세계를 누비며 초인종·초종교·초국가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 총재는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1월 1일 ‘신(神)통일한국시대’를 선포했다. 이어 한 총재는 2월에는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 4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초종교·초교파희망, 6월에는 남아공 10만 쌍 효정가정축복페스티벌, 10월에는 일본 나고야 4만 명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과 알바니아에서 발칸반도 평화서밋을 개최했다.

또 한 총재는 11월에는 캄보디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서밋, 대만 1만3000명 전진대회, 32명 전·현직 정상이 참석한 니제르 아프리카 대륙 서밋, 12월에는 남아공 20만 명 효정 가정축복축제, 미국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창립 3만 명 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화세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2월 8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한학자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연합 세계 각국 대표와 함께 ‘2027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 총재는 출정식에서 전 세계 가정연합 식구들에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의사이자 소방수로 40년 이상 미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선교활동을 했으며, 생명의 말씀을 듣고 식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며 “우리의 갈 길은 하늘부모님께서 박수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202003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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