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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1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영광의 얼굴 

환경을 바꿨더니 범죄가 줄더라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와 LG유플러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홍보대사 ‘홀맨’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대한민국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대한민국처럼 밤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그렇다고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다. 주차장·편의점 등에서의 범죄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범죄 대응 패러다임이 사후 검거에서 사전 예방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이에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2016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을 제정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즉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익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셉테드 전도사’를 자임하는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29곳을 엄선,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을 수여했다.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광양경찰서·포스코에너지 봉사단·태인동청년회 등과 함께 ‘도담도담 빌리지 조성사업’ 대상지인 태인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엠텍
-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202201호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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