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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연금 55억원 ↓ TBS… 재원 안정화 모색 토론회 개최 

 

이민준 월간중앙 인턴기자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인권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TBS가 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은?’ 토론회가 1월 26일 오후 2시,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사진:썸네일 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의 재원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언론인권센터는 1월 26일 오후 2시 ‘TBS가 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은?’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 2월 ‘시민참여형 지역 공영방송’을 표방하며 출범한 TBS의 행보가 서울시 출연금 55억원 삭감으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의 위기의식에서 마련됐다.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가 사회를 맡고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가 ‘TBS의 재원 안정을 위한 모델 제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경기도 공영방송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문제가 비단 TBS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에서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 이민준 월간중앙 인턴기자 19g29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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