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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신화’ 일군 창조&열정의 기업인 

“수출로 승부하며 ‘글로벌경영’ 초석 세워… <장학퀴즈> 등 인재육성에 온 힘”
특별기획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 35주기 

사진■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국내 3위의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영면한 지 35주년을 맞아 지난 11월14일 추모식이 열렸다. 그의 ‘공격경영’은 여전히 기업가들의 전범이 되고 있다. 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유산을 좇았다.
“전쟁 직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고인은 패기와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보인 모범이었다.”지난 11월14일, SK그룹을 창업한 고(故) 담연(湛然) 최종건 회장의 3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장소는 고인이 사망하기 10개월 전인 1973년 1월 인수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이 날 추모식에는 유족인 차남 최신원(57) SKC 회장과 삼남 최창원(44) SK케미칼 회장, 조카 최태원(48)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남덕우(84) 전 국무총리, 김상하(82) 삼양그룹 회장 등 정·관·재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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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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