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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과연 세계를 바꿀 것인가” 

글로벌 CEO컨퍼런스 

정일환 기자
지난 9월 16일 4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중국 상하이(上海)에 모였다. 포브스가 상하이시 정부와 공동으로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 ‘포브스 글로벌 CEO 컨퍼런스(Forbes Global CEO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약동하는 중국 경제를 상징하는 상하이 푸둥(浦東)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는 중국 요인(Energizing Global Business:The China Factor)’.



본격 개방 이후 불과 20여년 만에 세계 경제의 지형을 바꾸는 거대한 세력으로 성장한 중국의 오늘과 내일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호스트격인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은 “상반기 사스(SARS) 바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시는 지난 12년간 지속해온 두 자릿수 경제성장률을 올해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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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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