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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벽지에 도전한다” 

허훈종 디아이디 사장 

정일환 기자
디아이디는 출범 3년 만에 고급 벽지시장을 평정했다. 타워팰리스 등 고급 주택은

대부분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허 사장은 상식을 깨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승부해 성공을 거뒀다. "5년 내에 업계 1위를 차지하겠다." 지난 2000년 9월 벽지업체 디아이디의 경영을 맡게 된 허훈종(49)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이렇게 장담했다. 갓 출범한 디아이디의 임직원들은 대부분 ‘불가능한 약속’이라고 치부했다. 벽지시장은 대기업을 포함해 60여 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 유통망의 우위를 바탕으로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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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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