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할리우드 막후의 대담한 흥행사 

The Player 

Seth Lubove 기자
그레이엄 킹은 누구인가. 왜 그가 마틴 스코시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한 친구인가.

이런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요즘 할리우드의 막후 돈줄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어느 부산한 2층짜리 방음 스튜디오. 마틴 스코시즈(Martin Scorsese) 감독이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1940년대 의상 차림의 엑스트라 325명이 가짜로 만든 황금 야자수 앞을 지나 무대 위에 오른다. 무대는 당시 유명했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나이트 클럽 ‘코코넛 그로브’를 재현해 놓은 것이다. 크레인 위의 카메라가 엑스트라들이 신고 있는 우아한 검정 구두에 초점을 맞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