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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합성연료 뜬다 

Synfuels Are Back 

Lynn Cook 기자
세계 전역의 천연가스 대부분이 대기 속으로 그냥 사라지고 있다. 천연가스를 액화하면 낭비가 크게 줄지 않을까. 아프리카 ·러시아 ·아시아 ·중동에서 방대한 분량의 천연가스가 화염으로 그냥 사라지고 있다. 하루에 없어지는 양만 3억㎥에 이른다. 석유 170만 배럴과 맞먹는 양이다. 천연가스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버려진’ 천연가스 매장량은 71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방치된 것은 경제적 운송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채굴한 천연가스를 청정 디젤유에서 항공기 연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환할 경우 전환하는 동안 사라지는 양까지 감안해도 2,500억 배럴의 합성연료가 얻어질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또 하나 발견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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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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