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과연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할까. 일본 혼다 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이 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혼다(本田)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福井威夫郞) 사장은 세계에 더 많은 ‘시빅’과 ‘어코드’를 파는 데만 급급하지 않는다. 그가 꿈꾸는 것은 대중을 위한 자가용 비행기다. 1960년대 초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本田章一郞)가 비행기 생산에 대한 야망을 피력한 바 있다. 이후 후쿠이의 전임자들은 조용하고 신중하게 비행기 제조를 추진해 왔다.
꿈이 마침내 구체화하고 있다. 혼다는 자가용 비행기 제작의 핵심인 고효율 제트엔진과 초경량 기체를 소리없이 개발해 냈다. 상용 제트기가 등장한 이래 최대 혁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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