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소기업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들 기업은 창업자 등 내부자뿐 아니라 일반 주주에게도 수익을 안겨준다. 포브스가 아겾?지역에서 연간 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상장 기업 가운데 ‘최우수 중소기업 200’을 선정한 근거는 바로 그것이다.
포브스는 성장성과 일관성 모두를 높이 평가했다. 정보기술(IT) 부문이 강한 아시아에서 부침을 거듭하는 컴퓨터 관련 전자업체가 리스트에 별로 오르지 못한 것은 그 때문이다. 지난 5년간 순이익 성장률이 플러스여야 하며 최근 회계연도의 ‘세전’ 이익률은 5% 이상이어야 한다. 세법이 국가마다 크게 달라 결산 비교가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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