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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1위 동일패브릭, 코스닥 1위 팬텀 5,200% 

2005 주가 상승률 상위 20 

정일환 기자
올해 주식시장은 인수 ·합병(M&A)과 바이오주의 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줄기세포주와 조류독감 수혜주로 불리는 제약 ·바이오업체들이 강세였다. 코스닥에서는 다른 회사에 인수되면서 업종이 바뀐 회사들이 주가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포브스코리아가 증권선물거래소와 공동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올해 1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가 변동을 분석한 결과다. 주식시장에서 큰 돈을 벌려면 아직은 코스닥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듯하다. 올해 코스닥에서는 9개 종목의 가격이 연초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올랐다. 사상 최고치 돌파가 계속되고 있는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1,0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는 동일패브릭이 유일하다.

두 시장에서 상위 20위권에 오른 기업들의 평균 상승률도 큰 차이를 보인다. 코스닥 주가 상승률 상위 20개 기업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201.6%였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상승률 20위 안에 든 기업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491.7%로 코스닥 상위종목들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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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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