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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터키를 가다] ‘東西 화개장터’ 터키로 돈이 몰린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으로 들어가는 베이스 캠프 

"저기 다리가 보이시죠. 그 유명한 보스포루스 다리입니다. 다리 위로는 아시아와 유럽이 연결되고, 다리 아래는 흑해와 에게해, 나아가 지중해가 만나는 곳이죠.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아시아의 끝자락입니다.”



터키의 최대 민간은행인 이시(I)은행의 에르신 오진제(Ersin 쉦ince) 행장의 사무실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37층에 있었다. 주말이면 현대차 싼타페를 몰고 불가리아 국경까지 드라이브를 즐기고, 주중에는 각종 국제 금융 세미나에 참석하느라 바쁘다는 그에게 이스탄불은 여전히 세상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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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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