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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마음 사로 잡는 곳 물가 싼 웰빙 휴양지 호주 퍼스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2 

도시의 반이 공원인 호주의 퍼스는 은퇴한 50 ·60대가 한국을 오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천국이다. 도시 기능을 고루 갖췄으면서도 공해나 교통지옥, 복잡함 등이 발을 못 붙이는 웰빙 도시다.내대학동창 중에 이관희란 친구는 명실공히 자유인이다. 젊은 시절부터 그에게는 거리낄 것이 하나 없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겠다는 것이 한결같은 그의 인생 지향점이었다.



그는 처자식을 먹여 살리려고 다른 동창들과 마찬가지로 취직을 해서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5년 전, 그는 자신을 묶어 뒀던 일에서 자신을 해방하고 자유인으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녔다. 오대양 육대주를 헤매다가 그가 정착한 곳이 호주의 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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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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