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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텔 구석구석 다니며 업무 파악했죠” 

맹무섭 리츠칼튼서울 사장 

조용탁 기자
▶1947년 生·74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73년 삼성그룹 입사-호텔 신라 발령·90년 녹십자 경영기획실장·94년 호텔신라 부사장·2004년 청호나이스 사장·2006년 11월부터 현직2006년 11월 1일, 리츠칼튼서울의 경영을 새로 맡은 맹무섭(60) 사장에게는 시급한 과제가 있었다. 2002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매출 그래프의 방향을 위로 바꾸는 일이다.



매출 하락을 고민하던 리츠칼튼서울 주주들은 호텔신라 부사장·청호나이스 사장을 맡아 뛰어난 경영수완을 발휘했던 맹 사장에게 ‘구원투수’ 역할을 부탁했다. 하지만 아무리 경영능력이 뛰어나도 조직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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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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