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경영단상] 위대한 생각의 힘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
올해 초 나는 태국 여행지에서 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척추 뼈에 금이 가 척추성형술을 받았다. 수술 후 별다른 요양 없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누워서라도 일을 하겠다는 요량으로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 이런 나를 주위 사람들은 매우 걱정스럽게 생각하는데, 사실 나는 집에 가만히 누워 있는 게 훨씬 더 아픈 것 같고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고 믿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다행히 병원에서도 나이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한다. 나는 건강 하나는 타고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크게 병치레를 한 기억이 없다. 설령 아프다 하더라도 남들보다 통증을 덜 느끼는 것 같다. 감각이 무뎌서인가. 그래서인지 남들은 내게 건강하다고 부러워하는데 내 아내는 ‘사람이 너무 미련스럽다’고 핀잔을 주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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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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