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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의 샷을 훔쳐라] 테이크 어웨이를 시작하면서 코킹 

슈퍼 루키 김경태의 간결한 스윙 비결 

글 김태수 남태정골프장 티칭프로 · 골프 칼럼니스트 / 사진 중앙포토
▶ 5월 6일 남서울CC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 선수의 간결하고 정확한 스윙.김경태 선수의 간결하고 정확한 스윙은 자연스러운 코킹에서 비롯된 것이다.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 손목 코킹을 시작해 백스윙 톱까지 연결해 보라.슈퍼 루키’ 김경태(22) 선수의 잠재력은 얼마나 될까. KPGA 대기선수 자격으로 올 시즌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연달아 석권했으며, X캔버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SBS 코리언 투어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깜짝 바람이 아님을 입증했다.



김 선수가 아마추어로서 그의 능력을 입증하고 결실을 맺은 것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였다. 그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아마추어로서 꿈을 이루고 당당하게 프로 무대에 섰다. 오늘의 김 선수를 만들어 낸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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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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