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회사와 책임을 함께 물려받아라” 

MANAGEMENT|경영승계- SK그룹(中) 

글 이임광, 손용석 기자
▶97년 미국에서 폐암 수술을 받고 귀국한 고 최종현 회장이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고(故) 최종현 회장은 평소 “회사를 물려받으면 책임까지 함께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1998년 8월 26일 SK의 최종현 회장이 서울 광장동 워커힐 자택에서 영면했다. 미국에서 폐암 수술을 받고 투병하던 자신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던 부인 박계희 여사가 심장마비로 타계한 지 일 년 남짓 지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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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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